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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시범아파트 재건축
지식 공유자
2025. 5. 21.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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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여의도 시범아파트 재건축 최신 현황과 전망
여의도 시범아파트는 서울의 대표적 노후 대단지 아파트로, 2025년 현재 초고층 랜드마크 아파트로의 재건축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신속통합기획 1호 단지로서 상징성과 시장의 기대가 매우 큽니다.
1. 시범아파트 재건축 개요
- 위치/규모: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1971년 준공, 24개동 1,584세대(여의도 최대·최고령 단지)
- 재건축 계획: 최고 65층, 총 2,473가구의 초고층 대단지로 탈바꿈 예정
- 신속통합기획 1호 단지: 서울시가 민간과 함께 사업성과 공공성을 결합해 빠른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첫 사례
- 용적률: 400%까지 상향
- 조합원 분양가: 전용 84㎡ 기준 약 20억 원 예상
2. 추진 현황 및 주요 이슈
- 정비계획 및 구역 지정: 2025년 2월13일, 8년 만에 확정. 본격적인 사업 추진 기반 마련
- 신속통합기획 적용: 단계별 처리기한제 첫 적용 사례. 일정 내 미이행 시 일반 재건축으로 전환
- 데이케어센터 기부채납: 용적률·초고층 인센티브와 맞바꾼 노인복지시설 설치 조건. 조합과 서울시 간 1년 넘는 갈등 끝에 수용, 지상 1~4층 규모로 건립 예정
- 기반시설 개선: 도로·공원·보행로 등 도시 인프라 대폭 개선, 한강공원 연결 입체보행교, 문화공원 신설
- 시공사 선정: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 등 대형 건설사들 수주 경쟁 예상. 연내 입찰 공고 및 선정 목표
3. 갈등과 해법
- 주민들은 데이케어센터 등 공공시설 도입, 용적률 인센티브와 맞바꾼 기부채납에 대해 부담 증가 우려와 불만 표출
- 서울시는 신속통합기획의 신뢰성 확보와 공공성 강화를 위해 기부채납을 고수, 조합은 결국 조건 수용
- 정비계획 고시 이후, 반발 현수막 대신 건설사들의 축하 현수막이 등장하며 분위기 전환
- 여전히 일부 주민들은 사업 속도, 실질적 이익, 향후 분담금 등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있음
4. 향후 일정 및 전망
- 2025년 상반기: 시공사 선정, 사업시행인가 등 본격 추진
- 이주·철거 및 착공까지는 최소 수년 소요, 실제 입주는 2030년대 중반 이후로 전망
- 초고층·대단지 개발로 여의도 스카이라인 변화, 신축 희소성에 따른 프리미엄 기대
- 여의도 전체 재건축 단지에도 데이케어센터 등 기부채납 기준이 동일하게 적용될 가능성 높음
- 재건축 평균 소요 기간(14~15년) 감안 시, 단계별 리스크와 정책 변동성에 대한 지속적 모니터링 필요
5. 투자 및 시장 영향
- 정비계획 확정 후 신고가 거래(전용 118㎡ 30억, 156.99㎡ 39억 등) 속출, 투자자·실수요자 관심 집중
- 초고층·신축 프리미엄, 한강 조망, 교통·업무·생활 인프라 등으로 장기적 가치 상승 기대
- 분담금, 시공사 선정, 정책 변화 등 변수에 대한 신중한 접근 필요
"시범아파트 재건축은 여의도 랜드마크로의 도약과 서울 도심 주거환경 개선의 신호탄입니다. 그러나 공공기여, 분담금, 사업 속도 등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혀 있어 지속적인 관심과 점검이 필요합니다."
2025년 여의도 시범아파트 재건축은 정비계획 확정, 데이케어센터 기부채납 합의, 초고층 랜드마크 개발 등 굵직한 이슈를 거치며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향후 시공사 선정, 사업시행인가 등 절차가 남아 있으며, 여의도 전체 재건축의 바로미터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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