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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지원금

2027 국가장학금 개편 총정리: 5구간(가·나·다·라·마)으로 바뀝니다

by 지식 공유자 2026.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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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1학기부터 국가장학금의 기준이 되는 학자금 지원구간이 지금의 10구간에서 가·나·다·라·마 5개 구간으로 바뀝니다. 이름만 달라지는 게 아니라, 지방 국립대 신입생 등록금 전액 지원 같은 새 제도도 같은 시기에 시작됩니다. 2027년 1학기 1차 신청이 올해 11월 말에 열리니, 바뀌는 내용을 미리 정리해 두세요.

핵심 요약

  • 학자금 지원구간: 10구간 → 가·나·다·라·마 5구간 (2027년 1학기부터 적용)
  • 구간 변환: 1~3구간=가, 4~6구간=나, 7~8구간=다, 9구간=라, 10구간=마
  • 국가장학금 I유형은 라 구간(현 9구간)까지 지원, 마 구간은 미지원
  • 신설: 지방 국립대 30개교 신입생은 지원구간과 상관없이 등록금 전액 지원
  • 2027년 1학기 1차 신청: 2026년 11월 말~12월 말, 한국장학재단에서 신청
  • 신청만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 가구원 정보제공 동의까지 마쳐야 심사가 시작됩니다

1. 뭐가 바뀌나요? 10구간에서 5구간으로

학자금 지원구간은 가구의 소득과 재산을 소득인정액으로 환산해 나누는 등급으로, 국가장학금뿐 아니라 학자금대출, 국가근로장학금, 주거안정장학금 같은 학자금 지원 전반의 기준이 됩니다. 2027년 1학기부터 이 구간 체계가 아래처럼 단순해집니다.

현행 구간 2027년부터 국가장학금 I유형
기초생활수급·차상위 기초생활수급·차상위 (그대로 유지) 등록금 전액
1~3구간 가 구간 지원 대상
4~6구간 나 구간 지원 대상
7~8구간 다 구간 지원 대상
9구간 라 구간 지원 대상
10구간 마 구간 미지원

개편의 핵심은 "받는 금액이 같거나 비슷한 구간끼리 묶었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현행 1~3구간은 모두 연 600만 원, 4~6구간은 연 440만 원으로 지원금액이 같습니다. 구간이 10개일 때는 소득·재산이 조금만 변해도 구간이 오르내려 혼란이 컸는데, 5개로 묶으면 그 흔들림이 줄어듭니다. 구간이 준다고 지원금액이 깎이는 개편이 아닙니다. 기초생활수급·차상위 구간은 개편 대상이 아니라 지금 체계를 그대로 유지합니다.

적용 시점도 구분해 두세요. 새 구간은 2027년 1학기부터 적용됩니다. 지금 진행되는 2026년 신청·심사는 현행 10구간 기준 그대로입니다.

2. 구간별 지원금액 — 국가장학금 I유형

구간별 연간 지원금액은 현행 단가 구조가 그대로 이어집니다. 지원한도 안에서 실제 등록금 범위까지 지원됩니다.

구간 연간 지원금액 학기당
기초생활수급·차상위 등록금 전액 등록금 전액
가 구간 (현 1~3구간) 600만 원 300만 원
나 구간 (현 4~6구간) 440만 원 220만 원
다 구간 (현 7~8구간) 360만 원 180만 원
라 구간 (현 9구간) 100만 원 50만 원
마 구간 (현 10구간) 미지원 미지원

다자녀 가구에는 별도의 우대 단가가 적용됩니다. 국가장학금 II유형은 대학의 등록금 부담 완화 노력과 연계해 대학별 자체 기준으로 선발하므로, 금액과 대상은 소속 대학 공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3. 신설 — 지방 국립대 신입생 등록금 전액 지원

2027학년도부터 '지역 균형 발전 장학금'이 신설됩니다. 골자는 지방 국립대에 진학하는 학생의 등록금을 국가가 전액 지원하는 것으로, 2027년도 정부 예산안에 3,280억 원 규모로 반영돼 국회 심의를 앞두고 있습니다.

지방 국립대 전액 장학금 핵심 정리

  • 대상: 지방 국립대 30개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2027학년도부터)
  • 조건: 국가장학금을 신청하면 학자금 지원구간과 상관없이 등록금 전액 지원 — 마 구간이어도 해당됩니다
  • 제외: 의대·치의대·약대·수의대 등 의약학계열, 외국인
  • 출신 지역은 상관없습니다. 수도권 출신 학생이 지방 국립대에 진학해도 지원 대상입니다 (진학한 대학이 기준)
  • 대상 학년은 해마다 넓어집니다
연도 지원 대상 학년
2027년 1학년
2028년 1~2학년
2029년 1~3학년
2030년 1~4학년 (전 학년)

대상 30개교는 강원대, 경상국립대, 국립경국대, 국립공주대, 국립군산대, 국립금오공대, 국립목포대, 국립목포해양대, 국립부경대, 국립순천대, 국립창원대, 국립한국교통대, 국립한국해양대, 국립한밭대, 경북대, 부산대, 부산교육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광주교육대, 대구교육대, 전주교육대, 진주교육대, 청주교육대, 춘천교육대, 공주교육대, 충남대, 충북대, 한국교원대입니다.

지역 사립대는 지역인재장학금 확대로 지원합니다. 비수도권(서울·경기·인천 제외) 사립대가 대상이고, 국가장학금 신청자 중에서 대학이 자체 기준으로 선발합니다.

  • 라 구간(현 9구간) 이하: 학기당 최대 400만 원 (연 800만 원)
  • 지원 기간: 나 구간(현 6구간) 이하는 4년, 다·라 구간(현 7~9구간)은 2년
  • 신규 선발 규모는 기존 약 4천 명에서 약 1만 명으로 확대 (예산안 기준)

4. 신청 자격 — 구간과 성적, 두 가지를 봅니다

국가장학금 I유형의 기본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국내 대학 재학생(신입생·편입생·재입학생·복학생 포함)으로, 학자금 지원구간 라 구간(현 9구간) 이하여야 합니다. 여기에 성적 기준이 붙습니다.

구분 성적 기준
재학생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 이수 + 백분위 80점(B학점) 이상
기초·차상위 계층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 이수 + 백분위 70점(C학점) 이상
신입생·편입생·재입학생 입학 첫 학기는 성적 기준 미적용
가 구간(현 1~3구간) C학점 경고제 — 기준 미달이어도 재학 중 2회까지 구제

또 하나, 재학생은 1차 신청이 원칙입니다. 1차를 놓치고 2차에 신청하면 재학 중 2회에 한해 구제신청이 자동 적용되어 심사를 받을 수 있지만, 세 번째부터는 지원되지 않습니다. 재학생이라면 일정에 1차 기간부터 표시해 두세요.

5. 신청 기간과 절차

2027년 1학기 국가장학금은 두 차례 신청을 받습니다. 소속 대학이 아직 정해지지 않은 수험생도 1차 기간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구분 신청 기간 비고
1차 신청 2026년 11월 말 ~ 12월 말 재학생 필수, 대학 미정이어도 신청 가능
2차 신청 2027년 2월 ~ 3월 중순 신입생·편입생·복학생 중심, 재학생은 구제 2회 한정

신청 절차 5단계

  1. 학생 본인 신청 —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kosaf.go.kr) 또는 앱에서 본인 인증서로 로그인해 국가장학금을 신청하고, 학교·학과 정보와 본인 계좌를 등록합니다.
  2. 가구원 정보제공 동의 — 미혼 학생은 부모님 각자가, 기혼 학생은 배우자가 본인 인증서로 재단 홈페이지·앱에서 직접 동의합니다. 학생이 대신할 수 없습니다.
  3. 서류 제출 (해당자만) — 가족관계 확인이 필요한 경우(이혼·사망·재혼 등) 가족관계증명서 같은 서류를 재단 앱으로 업로드합니다.
  4. 지원구간 산정·통지 — 가구원의 소득·재산과 형제·자매 수 공제를 반영해 산정하며, 신청 후 약 8주 내외가 걸립니다. 결과에 이의가 있으면 통지 후 기한 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5. 장학금 지급 — 등록금 납부 전에 선정되면 고지서에서 등록금이 차감(감면)되고, 이후에 선정되면 본인 계좌로 환급됩니다.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실수가 2단계입니다. 가구원 동의가 완료되지 않으면 구간 산정 자체가 시작되지 않아 신청만 해 두고도 탈락할 수 있습니다. 신청 직후에 부모님 동의까지 끝났는지 꼭 확인하세요.

6. 신청 전 체크리스트

  • ☐ 2027년 내 구간 예상 — 현행 구간 기준으로 가·나·다·라·마 중 어디인지 가늠해 봤는가
  • ☐ 재학생이라면 1차 신청 기간(11월 말~12월 말)을 달력에 표시했는가
  • ☐ 본인 명의 인증서(공동·금융·간편인증)를 준비했는가
  • ☐ 부모님(또는 배우자)이 각자 인증서로 가구원 동의를 할 수 있게 미리 알려 드렸는가
  • ☐ 직전 학기 성적이 기준(12학점·백분위 80점)을 충족하는가
  • ☐ 지방 국립대 진학 예정이라면 의약학계열 제외 여부를 확인했는가
  • ☐ 서류 제출 대상인지(가족관계 변동 등) 확인했는가

자주 묻는 질문

Q. 구간이 5개로 줄면 받는 장학금도 줄어드나요? 아닙니다. 지원금액이 같거나 비슷한 구간을 하나로 묶은 개편이라, 구간이 바뀐다고 해서 받는 금액이 자동으로 줄지 않습니다. 예전 7구간 학생은 다 구간이 되고 연 360만 원 기준이 그대로 적용됩니다.

Q. 지금 제 구간으로 2027년 구간을 알 수 있나요? 네. 1~3구간은 가, 4~6구간은 나, 7~8구간은 다, 9구간은 라, 10구간은 마 구간으로 대응합니다. 다만 구간 산정은 신청 학기마다 가구의 소득·재산을 다시 평가하므로, 실제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Q. 소득이 많아도 지방 국립대에 가면 전액을 받나요? 네. 지방 국립대 전액 장학금은 학자금 지원구간과 상관없이 지원됩니다. 단, 2027학년도에는 신입생만 해당하고 의대·치의대·약대·수의대 등 의약학계열은 제외됩니다. 국가장학금 신청 자체는 반드시 해야 합니다.

Q. 수도권에서 나고 자랐는데 지방 국립대에 진학하면 받을 수 있나요? 받을 수 있습니다. 출신 지역이 아니라 진학한 대학이 기준이라, 수도권 출신 학생이 지방 국립대 30개교에 입학해도 같은 조건으로 지원됩니다.

Q. 재학생인데 1차 신청을 놓쳤어요. 2차 신청 기간(2027년 2월~3월 중순)에 신청할 수 있고, 재학 중 2회까지는 구제신청이 자동 적용됩니다. 다만 횟수 제한이 있으니 다음 학기부터는 1차를 지키는 게 안전합니다.

Q. 부모님이 인증서 사용이 어려워 가구원 동의를 못 하시면요? 가구원 동의는 부모님 각자가 본인 인증서로 직접 해야 합니다. 온라인이 어려우면 한국장학재단 지역센터를 방문해 오프라인으로 동의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궁금한 점은 한국장학재단 상담센터(1599-2000)로 문의하세요.

Q. 대학생 자녀를 둔 가구인데, 부모가 받을 수 있는 지원도 있나요?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저소득 가구라면 근로장려금 대상일 수 있습니다. 5월 정기신청을 놓쳤어도 12월 1일까지 기한 후 신청(산정액의 95%)이 가능하니 함께 확인해 보세요. → 근로장려금 기한 후 신청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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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교육부 2027년 예산안 보도자료(지역 균형 발전 장학금 신설),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신청·학자금 지원구간 안내 (2026년 10월 확인)

이 글은 제도 안내를 위한 정보 제공 목적이며, 개인별 지원구간과 지원금액은 한국장학재단 심사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신청 기간의 세부 일정은 해당 학기 한국장학재단 공고를 기준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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